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🇹🇼대만 타이베이 로컬맛집 하오지단짜이미엔(好記擔仔麵) 음식 난이도 솔직후기맛집, 카페 2024. 10. 19. 22:34728x90728x90
대만 타이베이 로컬맛집
好記擔仔麵 솔직 후기
📍위치 소개대만 여행 중 동생이 구글로 검색 중 발견한 맛집이에요.
가게 입구에 음식 모형 접시가 나란히 진열되어 있더라고요. 🍛🍜🍲🥘
자국언어로만 표시가 되어있어서 하나씩 보면서 음식의 정체?를 알아봐야 한답니다.가게에 들어와서 자리에 앉았을 때 바깥모습을 찍어둔 사진이에요.
저 파란 옷을 입으신 직원분이 입구에 서서 우리들이 음식 정할 때 주문을 받으십니다.
저분이 영어를 잘 쓰지 않으셔서,,
번역기를 통해 주문을 겨우 했답니다. 🤨
단어를 두 번씩 말씀하시더라고요. ㅎㅎ
(예를 들어, 새우가 들어간 음식이라면 "새우 새우")
그래도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친절하셨답니다. 😄음식들 이름은 잘 모르지만 먹어본 음식 7종의 대략적인, 개인적인 후기입니다.
특유의 고기냄새를 비롯한 향신료 등에 대한 민감도 : 레벨 3>2>1로 표현해 볼게요. 🎀
1. (레벨 2) 정말 부드러운 두부를 튀겨서 조린 음식이었어요. 간장 두부조림 느낌으로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, 육수?라고 해야 하나 고기냄새가 아주 약간 났어요.2. (레벨 3) 오리고기.. 시원해서 특유의 냄새가 심한 건가 해서 따뜻하게 데워달라 부탁해 먹어봤는데.. 전 힘들었어요.
3. (레벨 1) 공심채볶음. 무조건 먹어요.
맛있습니다.4. (레벨 2) 면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탄탄면이라고 하셔서 바로 주문했어요.
한국에서 먹었을 때 땅콩맛을 기대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단 심심하고 잉? 맛있는 건가 아닌 건가 하는 맛..5. (레벨 1) 세송이버섯볶음이에요. 향신료 초보님들 다 드실 수 있는 정도입니다.
6. (레벨 1) 새우튀김이에요. 향신료나 냄새 전혀 없어요. 그리고 바삭한 얇은 튀김에 쫀득한 어묵맛이라 맛있어요.
7. (굴 자체를 먹을 수 있다면 레벨 1, 그렇지 않다면 레벨 3) 간장조림 굴탕?이에요. 전 굴을 먹을 수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. 양도 혜자였음.
대략적인 음식값은 200달러 전후로 가격도 착했답니다. 👍
현지인들이 주로 가는 식당을 한 번은 경험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. 🤗💕728x90728x90'맛집, 카페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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