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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상 이야기] 추석과 푸른 바다, 귀경길, 신랑 생각일상 이야기 2024. 9. 20. 08:22728x90728x90
[일상 이야기] 추석과 푸른 바다, 귀경길, 신랑 생각
우리 신랑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
추석날 새벽 일찍 고향으로 출발하여
아직 여름인지 가을인지 구분이 안 되는 땡볕 더위에 땀 뻘뻘 흘리며 성묘를 마치고
하늘인지 바다인지 모를 정도로 스며드는 푸르른 톤의 경치를 바라보며
아내의 시선은 저 멀리 그네의 빈자리를 찾아 헤매고 있는 중인데
황금시간대의 귀경길은 기본이 5시간 이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겠지
우리 집 양반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728x90728x90'일상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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